지난 5월 2일 밤, 가라판 지역에서 발생한 다툼 끝에 45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라판에 거주하는 33세 남성 빈웨이 장 세차미달(일명 조 세차미달)이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 셸던 카이아노아(45)와 용의자 세차미달은 사건 직전 가라판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밝혀졌다.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술자리를 마친 뒤 함께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후 아수세나 애비뉴를 걷던 중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것이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졌다.
경찰은 5월 2일 밤 11시 23분경 사건 현장 부근에서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벤캠 빌딩 인근 도로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용의자는 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였다. 피해자는 소방 및 응급의료 서비스국 요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현장에 있던 의사로부터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수사 끝에 수수페 지역에서 세차미달을 찾아내 체포했다. 그는 경찰 본부로 이송되어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있는 시민들은 범죄수사국(670-664-9000)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urder charge filed after deadly Garapan f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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