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선거에 출마한 갈빈 S. 델레온 게레로 후보가 최근 미 연방 대법원의 출생지주의 시민권 인정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판결이 미국 내에서 태어난 모든 이들에게 시민권을 보장한다는 헌법적 가치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게레로 후보는 “이번 판결은 수백만 미국인의 권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자치 협약(Covenant)에 명시된 시민권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법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시민권은 곧 권리를 가질 권리이며, 이는 우리 지역사회가 미국 정치 가족의 일원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혜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출생 관광이나 이민법의 허점을 악용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으로서의 권리에는 국경 보호와 국가 안보를 수호해야 할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게레로 후보는 이번 판결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미국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해방 기념일과 자치 협약 50주년을 맞아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의회에서 앞장서 싸우겠다고 공언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he right to be Americans’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9pcn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