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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유틸리티위원회, 대규모 태양광 사업 표결 법적 문제 검토 후 결정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는 마리아나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특별 세션을 열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측은 미해결된 법적 및 절차적 우려 사항들이 적절히 해소될 경우 이번 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표결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당초 이 태양광 프로젝트는 전력공사(CUC)와 선정된 협력사인 이스턴 파워 솔루션스가 추진하는 건으로, 지난주 위원회 회의가 오후 5시 30분을 넘겨 길어지면서 위원들의 최종 검토가 완료되지 못해 이번 안건으로 재상정되었습니다. 브루스 카마초 위원장 대행은 위원 개개인의 입장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 표결을 요청하고 준비가 되었다면 표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도, 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승인하기가 주저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지난 회의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실제로 운영할 권한을 가진 주체가 토지 계약서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카마초 위원장 대행은 토지가 전력공사에 제공되는 것으로 서류에 나타나 있으나 정작 시설을 운영하는 주체는 전력공사가 아닌 다른 기업이라며, 투표를 진행하기에 앞서 모든 사안이 제대로 정돈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달 서류에는 ‘이스턴 파워 솔루션스’로 기재되어 있는 반면 전력구매계약 초안에는 ‘나프탄 솔라’로 적혀 있는 법인명 불일치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공급업체 측은 이스턴 파워 솔루션스가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자로 참여하며, 나프탄 솔라는 금융 조달과 장기 소유권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사이판에 53메가와트, 티니안에 11메가와트, 로타에 3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과 최대 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한 배터리 저장 장치를 구축하는 5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한편 카마초 위원장 대행은 다가오는 요금 청구서 인상안 공청회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요금 변경, 연료비 조정 충정 정산, 태풍 할증료 등을 포함한 새로운 요금 모델의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PUC acting chair: Vote on solar deal hinges on legal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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