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카바나가 이달 말 마리아나 관광청(MVA) 이사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카바나는 “이달 말에 사임할 예정입니다. 저와 다른 선출된 이사들은 새로운 MVA 이사들의 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그 이전에 카바나는 MB 캐피탈 코퍼레이션의 총지배인직에서도 사임을 발표했다.
MB 캐피탈은 2024년 구 하얏트 리젠시 운영을 인수했으며, 메리어트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카바나는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6월 13일은 MB 캐피탈 코퍼레이션에서의 여정이 끝나는 날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14년 반 동안 사랑하는 CNMI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깊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활기찬 커뮤니티의 일부가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언제나 믿어왔듯이, ‘태어난 곳은 선택할 수 없지만, 집으로 삼을 곳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을 선택했고, 우리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카바나는 “남편과 저는 새로운 장을 시작합니다. 괌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다 내년 4월 플로리다로 떠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여러분과 코먼웰스 전체에 번영과 기쁨, 성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리아나스의 힘을 잃지 마십시오!”라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loria Cavanagh to step down as MVA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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