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급증하는 필로폰 관련 질병과 사망에 대한 보건당국 보고서 파장
Posted in

급증하는 필로폰 관련 질병과 사망에 대한 보건당국 보고서 파장

최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발표한 필로폰 관련 건강 문제 환자 급증 수치는 지역사회 전체에 깊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보건당국이 마약 관련 건강 문제로 진료한 인원은 71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5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 역시 남은 기간을 제외하고도 이미 179명에 달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필로폰 투약 환자의 응급실 방문은 총 612건에 이르고 약물 관련 사망자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사망자의 대다수는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의 중책을 맡고 있는 30세에서 59세 사이에 집중되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약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수십 년 전 연방 법무부 평가에서도 정신건강 관련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그간 거듭된 태풍과 팬데믹 등 거센 재난의 시련 속에서 가정들이 더욱 취약해졌고, 약물 남용은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세관 당국은 우편 소포를 통한 마약 반입을 지속적으로 적발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학교 인근에서의 마약 거래 사범들이 연방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이 경고한 바와 같이 현재의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직에 있지 않은 독립 후보들까지 나서서 행정과 입법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이유입니다. 이들은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행정부와 입법부가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첫째, 보건의료기관, 지역사회 지도센터, 경찰, 세관, 교육당국, 각 지역 자치단체장 및 종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긴급 범부처 대응 체계를 30일 이내에 가동해야 합니다. 둘째, 중독 서비스 클리닉의 인력 확충, 해독 및 정신과 치료 지원, 주말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치료 수용 능력을 시급히 확보해야 합니다.

셋째, 응급실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복합 약물 투약 환자와 오락용 마약류의 치명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병원 응급 부서의 인력과 대응 지침, 약물 과다복용 대응 물품을 지원해야 합니다. 넷째, 연령, 지역, 성별에 따른 상세한 사례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미성년 자녀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가족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방과 치료 및 회복을 위한 가용한 모든 연방 예산을 확보하고 항만과 우편 시설의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낙인 효과를 줄여 누구나 두려움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정파를 초월해 리더들이 단합하여 가정의 안전을 지키고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을 위한 지원 창구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정신건강 및 위기 상담은 언제든지 988번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시에는 911에 신고하거나 병원 응급실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garding CHCC’S report of rising methamphetamine-related illnesses and deaths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ms5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