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흉기 위협, 폭행 등 7가지 혐의로 기소된 31세 마이클 K. 이토가 지난 화요일 법정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조이 P. 산 니콜라스 판사 주재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서 이토는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31일 발생한 폭력 사태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경찰은 수수페 인근에서 심하게 파손된 차량과 부상당한 여성을 발견했다. 피해 여성은 이토로부터 도망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같은 시간, 경찰은 또 다른 남성으로부터 이토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이토는 피해자들을 자신의 아버지 집으로 강제로 데려가 폭행을 이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말리려 하자 아버지까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은 이토가 휘두른 마셰티(긴 칼)에 손을 다쳤다고 증언했다.
지난달 테레사 김-테노리오 판사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가 7가지 혐의를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재판 회부를 결정한 바 있다. 법원은 이번 기소인부절차 이후 오는 8월 18일 상태 심리(status hearing)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고인 이토는 현재 구금된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Ito pleads not guilty; trial proceedings move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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