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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테노리오 베나벤테 전 북마리아나 제도 부지사 별세

20년 이상 공직에 헌신한 디에고 테노리오 베나벤테 전 북마리아나 제도 부지사가 향년 66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정치적 야망보다는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데 헌신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다방면에 걸친 전문성으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은퇴 후에도 공교육 옹호에 힘쓰며 북마리아나 제도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정치 경력

베나벤테 전 부지사는 1990년 하원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연방 및 외교 관계 위원회 의장, 천연 자원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02년에는 후안 N. 바바우타 전 워싱턴 대표와 함께 부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2011년 은퇴할 때까지 공직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순간

별세 전날, 베나벤테 전 부지사는 바바우타 전 지사, 폴 A. 망글로나 상원 의원 등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추모

바바우타 전 지사는 “그의 별세는 개인적인 친구로서, 그리고 북마리아나 제도 전체에 큰 손실”이라고 애도했습니다. 망글로나 상원 의원은 베나벤테 전 부지사가 북마리아나 제도의 필요를 항상 우선시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헌신

베나벤테 전 부지사는 은퇴 후 공교육 시스템 강화를 위해 헌신하며, 행정부 및 입법부와의 관계 강화, 학부모 참여 지원 등에 힘썼습니다. 교육 관계자들은 그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각계의 애도

데이비드 M. 아파탕 현 지사와 데니스 제임스 C. 멘디올라 부지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베나벤테 전 부지사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지사와 조쉬 테노리오 부지사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공화당 대표 패트릭 M. 세페다는 그를 “겸손, 지혜, 힘을 갖춘 인물”이라고 추모했습니다. 블라스 조나단 아타오 하원 의원은 베나벤테 전 부지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HANK YOU, DIEGO T. BENAVENTE: Champion of the CNMI, Leader of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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