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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스 고등학교 졸업식, 졸업생 388명 새로운 시작 맞아

마리아나스 고등학교 는 6월 2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 388명이 졸업했다. 졸업식에서 제드릭 아니시에테와 손관필이 연설했다. 아니시에테는 수석 졸업생이고, 손관필은 차석 졸업생이다. 두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로, 함께 연설했다. 손관필은 동급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누라고 말했다. 아니시에테는 청중을 보며 모두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 말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이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것이라 밝혔다. 아니시에테는 상급생, 해외 친구, 손관필,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진로도 자신만이 아닌, 함께 해준 이들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손관필은 다른 이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그는 멘토와 영감이 되라고 조언했다. 상위 10명의 졸업생은 켈리 정, 지아 닉다오, 시진 청, 유신 첸, 한나 림, 아이린 완, 코이 판, 마테아 데오카레스다.

수상자 명단 지사상은 지아 닉다오, 부지사상은 제롬 만존, 시장상은 실비아 산체스가 받았다. 우수 졸업 여학생상은 켈리 정, 교장상은 트리비아 나카, 돌고래상은 마리아나스 알단이 수상했다. 영어상은 시진 청과 손관필, 수학상은 손관필과 아니시에테, 과학상은 손관필과 아니시에테가 받았다. 사회과학상은 한나 림과 줄리아 타이타노, 체육상은 예르마 카마초와 애쉬로이 말릭이 수상했다. 직업 기술 교육상은 아니시에테와 제니 장, 영어 외 언어상은 트리니시아 리자마와 써니 마가 받았다. JROTC상은 사바나 플로레스와 주다 토레스, 심리학상은 메리 레가스피와 애슐리 코푸즈가 수상했다. 우수 남자 운동선수상은 제롬 만존, 우수 여자 운동선수상은 리자 렐루시오가 받았다. MHS 리더십상은 유신 첸이 수상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 대행 교장 멜라니 리디알은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해안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졸업생들에게 돌고래처럼 인생을 헤엄치라고 조언했다. 신입생 시절 불확실함을 안고 학교에 들어왔지만, 도전이 그들을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순탄한 바다는 숙련된 선원을 만들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했다. 그녀는 도전과 역경이 인내와 실력을 키운다고 강조했다. 성공은 조용히 쌓아가라고 당부했다.

마리아나스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기조연설은 전 미국 하원의원 그레고리오 사블란이 맡았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길을 잃으며 새로운 경험을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미크로네시아, 여러 섬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마리아나스 고등학교로 돌아와서도 방황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의회에서 길을 잃으며 배웠던 경험을 공유했다. 여러 번 길을 잃었지만, 자신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험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더 잘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용감한 공간에서 길을 잃으라고 조언했다. 안전한 공간을 찾지 말고, 도전하며 성장하라고 말했다. 오늘의 졸업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388 seniors graduate from 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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