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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관광청, 유튜버 오우라 나오키: 일본인 관광객 유치 강화

마리아나 관광청(MVA)은 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현지 인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 MVA 일본 임시 위원회는 현지 거주 유튜버 오우라 나오키 를 선정해 일본인 잠재 방문객들에게 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도록 했다. MVA 마케팅 매니저 토마스 김은 “22년 동안 사이판에 거주한 일본인만큼 일본어 사용자에게 마리아나의 사람과 장소를 소개할 적임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우라의 적극적인 지원에 매우 기쁘다. 그의 친근한 태도는 일본인 방문객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오우라는 4월부터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으며, 호텔 숙박권과 기타 경품을 포함한 홍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우라 나오키 는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활동, 문화, 음식 등을 소개함으로써 일본인 여행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마리아나 제도를 “일본인에게 친숙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오우라는 잠재 방문객들이 사이판 국제공항 입국 심사와 공항 경험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를 소개하기 위해 셰프와 음식 전문가와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다양한 투어와 액티비티도 소개할 계획이다. 채널에서는 여행자 유형별로 적합한 숙박시설도 조명한다. 다양한 지역 행사와 문화 체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 매니저는 “채널은 일본의 인기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더 넓은 관객에게 홍보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더욱 장려하기 위해 MVA는 ‘마리아나 체험’ 비디오 챌린지 참가작도 받고 있다. 이번 챌린지의 주제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의 완벽한 4일간의 여행”이다. MVA는 각 섬의 문화 체험, 아름다운 자연, 현지 음식, 액티비티, 역사적 명소, 숨은 명소 등을 담은 생동감 있는 영상을 찾고 있다. 세 개 주요 섬 각각을 담은 1분짜리 최고의 영상에는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MVA의 추가 홍보에도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내용은 www.mymariana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taps more Marianas influen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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