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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퇴역군인 주택 안정을 위한 HOME 법안 발의

워싱턴 — 미국 하원의원 킴벌린 킹-힌즈가 최근 H.R. 3720, ‘Heroes Owning and Materializing Equity(HOME) Act of 2025’를 발의했다. 이 법안은 퇴역군인 주택 안정을 위한 재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킹-힌즈 의원은 “전국적으로 퇴역군인들의 노숙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퇴역군인들이 재정적 미래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식과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OME 법안은 재향군인부가 장애 퇴역군인을 위한 주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도록 지시한다. 또한 미국령에 거주하는 장애 퇴역군인을 위한 주택 대출 및 적응형 주택 혜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퇴역군인 주택 안정 법안은 재향군인부 장관이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VA 주택 대출을 이용하는 퇴역군인에게 맞춤형 재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HOME 법안은 퇴역군인의 실제 재정 상황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잔여 소득 지침을 개선하여 주택 소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미 하원 재향군인위원회 경제기회 소위원회 위원장 데릭 반 오든(WI-03) 의원도 HOME 법안의 원안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반 오든 의원은 “주택 소유는 모든 퇴역군인이 누려야 할 미국의 꿈의 일부”라며, “VA 주택 대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퇴역군인을 위한 재정 상담 접근성을 확대하면, 주택 구입 전 올바른 재정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킹-힌즈 의원은 퇴역군인이 재정 상담을 받고 주택을 소유 및 유지하는 데 장애가 되는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OME 법안은 모든 퇴역군인이 지속적인 재정적 안정과 주택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초당적 진전의 의미를 가진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introduces HOME Act to promote veteran homeow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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