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기술학교, 코블러빌에 새 캠퍼스 착공

북마리아나 기술학교(NMTech)가 코블러빌에 새 캠퍼스를 건설합니다. 벤 바바우타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5개의 건물에는 교실, 실험실, 행정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금요일에 착공식이 열립니다.

바바우타는 건설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약 6,000제곱피트 건물 3개와 약 4,300제곱피트 건물 2개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NMTech는 7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착공식을 개최하며, 일반 대중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새 캠퍼스는 코블러빌 축구장 바로 옆에 위치할 것입니다.

바바우타는 이번 확장으로 NMTech가 지역 수요가 높은 기술 분야에서 더 많은 학생을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나은 계획, 등록 학생 수 증가, 생산 및 활동 증가, 역량 극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공간이 제한적이지만, 새 훈련 시설이 문을 열면 등록 학생 수를 두 배로 늘리고 여러 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CNMI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가장 많은 구인 공고는 모두 기술 분야였습니다. 2023년 한 해에만 “건설 및 채굴” 직종으로 8,831개의 자리가 등록되어 모든 범주 중 가장 높았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직종은 “설치, 유지 보수 및 수리” 직종으로 4,902개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음식 준비 및 개인 관리 서비스도 상위 5개 직종에 포함되었습니다.

NMTech는 현재 목공, 건설 기능공, 전기, HVAC, 석조, 발전 유지 보수 전기, 용접, 미용, 요리, 제빵 및 제과, 자동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자와 기능공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바바우타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강사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CNMI의 유일한 기술 학교에서 최근 7명의 시간제 강사를 채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NMTech는 특히 확장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항상 새로운 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코블러빌 캠퍼스가 완공된 후에도 Sadog Tasi 시설은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일부 학생, 특히 입문 기술 과정 학생들은 북부 캠퍼스에서 계속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고급 학생들은 코블러빌에서 실무 교육을 받게 됩니다.

프로젝트는 2026년 11월 이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바우타는 금요일 착공식에서 “인터랙티브 데모”, 음식 판매, RV 샌드박스, 새 캠퍼스 조감도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Tech to break ground on new Koblerville campus this Fri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