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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공립학교, 교육구-공공안전부 협력으로 학교 자원 봉사 경찰관(SRO) 프로그램 재개

사이판 공립학교 시스템(PSS)이 공공안전부(DPS)와 협력하여 학교 자원 봉사 경찰관(SRO) 프로그램을 재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경찰관은 멘토 역할도 수행합니다. 8월 19일 공립학교 개학을 앞두고 SRO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됩니다.

교육감과 공공안전부 국장은 5월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7년 동안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과거 2018년에는 DPS가 고등학교에 22명의 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과 멘토링에 집중했습니다. 이번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학교 자원 봉사 경찰관(SRO) 배치

8월 13일, 교육감과 고등학교 교장은 사이판 내 모든 중등학교에 배치될 경찰관을 대상으로 전문성 개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DPS 국장은 각 학교에 배치될 경찰관을 소개했습니다. 교육감은 안전과 교육은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안전부 국장은 경찰관의 역할이 안전뿐만 아니라 학생 멘토링도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학생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SRO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학교 자원 봉사 경찰관(SRO)의 역할

이번에 배치되는 학교 자원 봉사 경찰관(SRO)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카그만 고등학교
  • 차차 오션뷰 중학교
  • 단단 중학교
  • 프란시스코 M. 사블란 중학교
  • 마리아나스 고등학교
  • 타나팍 중학교
  • 홉우드 중학교
  • 사이판 남부 고등학교
  • 다옥 아카데미

SRO는 법 집행, 안전, 교육 역할을 수행합니다. 학교 내 법 집행 및 범죄 활동 대응, 비상 상황 대응, 교통 안전 지원, 학교 안전 계획 수립, 학교 내 안전 유지, 폭력 및 약물 사용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학교와 외부 기관 간의 연락 담당관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번 SRO 프로그램 재개는 안전을 단순히 범죄에 대한 대응이 아닌,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접근으로 보고 있습니다. PSS와 DPS는 학생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학업과 사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olice officers return to public schools to enhance safety, ment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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