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부지사, 기소에 대한 입장 표명

북마리아나제도 부지사 데니스 제임스 C. 멘디올라가 CNMI 고등법원에 제기된 최근 기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멘디올라 부지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법적 절차를 통해 혐의에 대응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멘디올라 부지사 는 성명을 통해 “저에 대한 혐의는 근거가 없다”며 “법정에서 모든 혐의에 맞서 싸울 것이며, 사실이 제 결백을 입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변함없이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절차가 제 직무 수행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저는 흔들림 없이 북마리아나제도 주민들을 위해 헌신과 성실로 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지사실은 이번 사안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이며 법의 원칙에 따라 해결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멘디올라 부지사는 중단 없이 공식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