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난안전 및 국토안보 당국이 광범위한 해상 기상 악화에 따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해양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종합된 정보에 따르면, 해역 전반에 걸쳐 거친 파도와 위험한 이안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번 고파도 주의보는 목요일 오전 6시부터 금요일 오후 4시까지 효력을 발휘한다. 이 기간 동안 서부 해안가 암초 지대와 해수욕장 구역을 중심으로 8피트에서 10피트에 달하는 대형 파도가 부서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목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 사이에는 위험한 이안류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당국은 이번 기상 현상의 원인으로 몬순 서지가 남서쪽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대형 너울을 유입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해상 상황이 급격히 위험해지며, 국지적인 해변 침식 현상과 함께 수영 및 서핑 조건이 대단히 불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안류는 숙련된 수영 선수조차 해변에서 먼 깊은 바다로 순식간에 휩쓸어갈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을 내포하고 있다.
행정 수뇌부는 경험이 부족한 수영객들의 경우 위험한 해상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바다에 절대 들어가지 말 것을 거듭 경고했다. 아울러 서부 해안가 리프 지역 주변의 수역을 전면 멀리할 것을 당부하며, 만약 이안류에 휩쓸리는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몸의 힘을 뺀 채 물 위에 떠 있을 것을 조언했다. 거센 해류를 거슬러 헤엄치려 하지 말고 해안선과 평행한 방향으로 헤엄쳐 탈출을 시도해야 하며, 빠져나오기 힘들 때는 해변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소리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igh surf advisory in effect from 6 a.m. Thursday to 4 p.m.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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