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나 R. 바바우타 상원 의원은 ‘태평양 결의군’ 훈련(REFORPAC 2025)에 참가하는 미군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238,706달러 규모의 계약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계약은 텍사스에 본사를 둔 ‘Low Kountry Ink Mobile’에 수여되었습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조슈아 래스키 소장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군대와 자치령 간의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방부의 태평양 억지 구상을 지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과 감사는 경제적 기회, 특히 상호 존중과 포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Low Kountry Ink Mobile은 Chow Time이라는 현지 케이터링 회사와 하청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바바우타 의원은 북마리아나 제도(CNMI)의 평판이 좋고 유능한 현지 식품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간과되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계약 과정의 문제점
바바우타 의원은 Low Kountry Ink Mobile이 연방 조달 시스템에서 ‘단일 행사 기반 식품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설명된 점을 지적했습니다. 반면, 자체 웹사이트에서는 공증 서비스 제공업체로 홍보하며, 사업을 ‘경험 많고 전문적인 공증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 분류의 허위 진술, 계약 과정의 무결성, 계약 수여 전 수행된 실사에 대한 우려를 제기합니다. 만약 회사가 주로 식품 서비스 제공업체가 아니라 모바일 공증 사업을 운영한다면, 어떻게 CNMI에 파견된 인력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군사 계약을 확보했는지 불분명합니다.
경제적 영향 및 불공정 계약
바바우타 의원은 이러한 관행이 CNMI의 취약한 지역 경제에서 연방 자금을 빼앗아갈 뿐만 아니라, 계약이 현지 업체에 직접 수여되었을 경우 자치 정부가 징수할 수 있었던 세수를 박탈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정부가 재정적 어려움에서 회복하고 중소기업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시기에 이러한 조달 결정은 경제적으로 해롭고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래스키 소장에게 던진 질문들
바바우타 의원은 래스키 소장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 현지 업체가 식사를 제공했다면, 왜 해당 업체 또는 다른 CNMI 업체와 직접 계약하지 않았습니까?
- 경제적 어려움에서 회복 중인 CNMI 기업들이 왜 직접적인 기회에서 배제되고 하위 하청업체 역할로 강등되었습니까?
- 이 계약은 어떤 과정을 거쳐 요청되고 수여되었습니까? * 향후 훈련 및 작전에서 CNMI 업체가 우선시되도록 태평양 공군, 괌 합동 지역 사령부 또는 미크로네시아 합동 태스크 포스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입니까? CNMI 기반 기업에 통보하거나 계약 경쟁에 참여할 공정한 기회를 제공했습니까? * REFORPAC 관련 서비스 계획 단계에서 CNMI 정부 또는 조달 담당자와 협의한 단계가 있습니까? * 계약된 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자격을 충족하는 회사를 보장하기 위해 어떤 안전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까?
바바우타 의원은 이러한 계약의 경제적 영향이 CNMI의 작은 지역 사회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현지에서 이행되었을 때 거의 25만 달러를 역외로 보내는 결정은 비효율적이고 불공정한 납세자 자금 사용이며, 이러한 훈련을 주최하는 지역 사회를 지원할 기회를 놓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바우타 의원은 이러한 불일치는 연방 정부의 감독, 조달 준수, 그리고 그러한 명백한 불일치를 방지하기 위한 메커니즘의 정도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유능한 현지 식품 서비스 제공업체가 계약을 이행하는 데 의존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특히 문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 Babauta questions contract for US troops 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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