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페 지역에 위치한 ‘서머 스노우 카페 앤 키즈(Summer Snow Café and Kids)’가 야간에 발생한 절도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현재 범인을 추적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안전국(DPS)의 프레드 사토 공보관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수요일 오전 11시 10분경 911 긴급 신고 센터로 절도 사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은 오전 11시 24분 현장에 도착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파악한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범인은 매장 외부의 창고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범인은 창문을 막고 있던 합판과 자물쇠를 강제로 제거했으며, 이 잔해들은 매장 밖 바닥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매장 직원은 전날 밤 9시경 영업을 마친 뒤 매장을 안전하게 잠그고 퇴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출근했을 때 매장 내부는 엉망이 된 상태였습니다. 계산대 뒤편의 물건들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고, 비품실 문은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특히 매장 운영에 필요한 현금이 들어있던 금전 등록기 자체가 통째로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당시 금전 등록기 안에는 잔돈으로 준비해 둔 약 250달러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장 측은 사건 발생 직후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하며 범인 검거를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매장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인해 많은 주민이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범죄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매장 측은 “우리 매장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장이나 주택도 추가적인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범인의 인상착의가 담겨 있어, 이를 면밀히 살펴봐 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절도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건과 관련해 단서가 있거나 범인을 목격한 사람은 공공안전국 범죄수사국(CNA) 전화 (670) 664-9042번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익명 제보를 원할 경우 범죄 예방 신고 센터인 ‘크라임 스토퍼스(Crime Stoppers)’ (670) 234-7272번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DPS seeks public’s help identifying burglary su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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