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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최완 접근… 주민들,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안전 대피 당국 주문

열대성 폭풍 ‘최완’의 접근에 따라 사이판과 티니안 지역 주민들에게 목요일 일몰 전까지 모든 대비를 마치고 안전한 대피소에 머물 것 강력히 권고됐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태풍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현지 국토안보비상관리청 및 공동정보센터는 주민들에게 캐노피, 방수포, 야외용 가구, 쓰레기통 등을 단단히 결박하고 헐거워진 간판을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홈통과 배수구를 정비하고 비상용 물, 식량, 의약품, 손전등, 건전지를 충분히 비축하는 한편, 휴대전화 충전과 차량 주유를 마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령의 이웃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필 것도 강조했다.

주민들은 목요일인 10월 1일 일몰부터 토요일인 10월 3일 일출까지 자택 대피를 유지해야 하며 실내에 머물며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불필요한 외출은 엄격히 금지되며 침수된 도로로는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된다. 발전기를 가동할 경우 반드시 야외에서만 작동해야 한다.

이번 폭풍으로 인해 시속 35~45마일의 강풍과 더불어 더 강력한 돌풍, 그리고 폭우와 홍수, 위험한 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까지 최대 5~8인치의 강수량이 기록될 수 있으며 최대 풍속은 금요일 오전 11시경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당 지역들에 태풍급 위력의 파괴적인 상황까지는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을 위해 주민들은 바다 출입을 삼가고 선박은 항구 내에 안전하게 계류해야 한다. 아울러 토요일까지 섬 간 항공편 운항 역시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이동 전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hoi-wan preparations urged as storm appro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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