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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저기압 29W, 태풍으로 발달 임박…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 촉구

다가오는 주말 태풍으로의 강화를 앞두고 있는 열대저기압 29W가 마리아나 지역을 향해 북상함에 따라, 비상 방재 당국이 긴장 속에 주민들에게 신속한 사전 대비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 목요일 오전, 재난 당국 관계자는 이번 기상 시스템이 아직 1,000마일스가량 떨어져 있으나 해당 지역에 접근하면서 1등급 태풍으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진로 예측에 따르면 이 폭풍은 괌과 로타 채널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며, 두 지역에는 시속 75마일에서 79마일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록 중심부에서 150마일 반경까지 영향권이 미치는 열대폭풍급 바람이 예상되더라도, 직접적인 태풍 경로에 들지 않는 인근 섬 지역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국은 진로의 미세한 변동성에 따라 영향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비상 계획 수립, 대피소 확인, 비상용 식수 및 비가공 식품 확보, 랜턴과 보조 배터리 준비, 그리고 주택과 야외 물품 결박 등 기본적인 태풍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한 선거 후보자들을 향해서 다가오는 주말 밤이나 월요일 아침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강풍에 대비해 캠페인 현수막을 미리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재난 지원금이나 보험 청구를 대비해 폭풍 전후의 자택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두고, 정전 및 현금자동출금기(ATM) 먹통 사태에 대비해 발전기 연료 주유와 현금 인출을 마쳐둘 것을 권고했습니다.

의료용 기기에 전기가 필수적인 환자들의 경우, 지속적인 전력이 공급되는 장소로의 사전 대피 계획을 세우거나 독립적인 전력 공급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이번 기상 시스템은 5인치에서 8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최대 10인치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중요 문서를 방수 백에 보관하고 통신 두절 상황을 대비한 연락망을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과거 여러 폭풍으로 인해 기반 시설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과도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his is no joke’: Officials urge residents to prepare for 2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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