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원의장, CPA 사무국장직 지원

전 북마리아나제도 상원의장 에디스 델레온 게레로(Edith Deleon Guerrero)가 북마리아나 항만청(Commonwealth Ports Authority, CPA) 사무국장직 에 지원했다.

CPA 사무국장직 공석… 지원자 심사 진행 중

델레온 게레로는 2024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재선에 실패한 후, CPA 사무국장직에 도전했다.

CPA 이사회는 2월 정기 회의에서 사무국장 선발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CPA 인사위원회(Joseph Diaz 위원장)가 최종 후보군 검토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추가 논의가 다음 주로 미뤄졌다.

전 상원의장, 공개 채용 절차 따라 지원

델레온 게레로는 인터뷰에서 “공개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을 결정했다. CPA 웹사이트와 지역 신문에서 채용 공고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CPA 인사위원회와 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최종 선발 과정에 대해 겸허한 태도를 보였다.

CPA 사무국장직, 2024년 11월부터 공석

CPA 사무국장직은 레오 투델라(Leo Tudela) 전 사무국장이 2024년 11월 사임한 이후 공석 상태다. 현재 프레데릭 A. 팡겔리난(Frederick A. Pangelinan)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CPA 이사회는 향후 회의에서 최종 후보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후, 공식적으로 사무국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ormer Senate president vies for CPA executive director’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