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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회 해방의 날 퍼레이드: 티니안 자치구, 5천 달러 상금 수상

제79회 해방의 날 퍼레이드

티니안 자치구가 제79회 해방의 날 퍼레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5천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 날은 티니안 자치구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날이 되었습니다. 티니안 자치구의 퍼레이드 차량은 통째로 굽는 소, 타가 족장 조각상, 살리(새), 돈네(고추), 문화 댄서들을 선보였습니다. 2위는 로타 시장실로, 통돼지 구이 스테이션과 차모로 문화 요소를 전시했습니다. 로타 대표단의 차량은 살아있는 야유유(코코넛 크랩), 초가지붕 등을 포함했습니다. 3위는 야자 잎으로 만든 오토바이 모델을 전시한 영 건즈 모터사이클 클럽이 차지했습니다. 퍼레이드에는 총 19대의 차량이 참가했습니다. 수백 명의 주민들이 해변 도로에 모여 퍼레이드 차량, 행진 부대, 자동차 클럽 등을 구경했습니다. 새로운 퍼레이드 경로는 쿼터마스터 로드 교차로에서 시작하여 미나촘 앗다오 파빌리온까지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올해 해방의 날 주제는 ‘유산을 엮고 평화를 포용하다’였으며, 퍼레이드 총괄 책임자는 트리플 J 설립자 밥 존스였습니다.

티니안 자치구의 우승 소감

티니안 차량의 문화 공연자 중 한 명인 훅 보르자는 자신의 섬을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티니안 고유의 것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살리, 돈네, 그리고 타가 족장 조각상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티니안 시장 에드윈 P. 알단은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가 올해 1월에 그들의 팀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단 시장은 “무엇을 가져갈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행사는 대부분 문화 중심적이어서 돈네, 타가를 가져왔습니다. 물론 티니안은 마리아나에서 소고기가 가장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타 시장의 소감

로타 시장 오브리 호콕은 팀의 노고를 칭찬했습니다. 그녀는 “로타 자치구를 대표하는 훌륭한 팀이 올해 주제를 지지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기든 지든, 이 훌륭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RB 카마초 시장과 그의 훌륭한 팀에게 감사드립니다. 세 섬의 대표가 모두 참여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우리 연방을 대표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통합된 노력

카마초 시장은 해방의 날 기념 행사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이 행사는 1946년 7월 4일 사이판의 민간인 수용소가 영구 폐쇄된 것을 기념합니다. 당시 차모로인과 캐롤라인 원주민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자신들의 땅과 삶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다양한 민족 공동체가 해방의 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통합된 시장 그룹이 있으며, 우리는 매우 강력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서로 돕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inian rules Liberation parade float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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