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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란 라울라우 해변도로서 50대 여성 보행자 차량에 피격…병원 이송

수요일 저녁 사이판 찰란 라울라우 해변도로에서 56세 여성 보행자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퍼시픽 아울렛 인근 북행 내측 차선에서 일어났으며, 오후 6시 57분 공공안전국(DPS)에 의해 접수됐다.

사이먼 마나콥 경찰 부국장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도로를 횡단하던 중 차량에 충돌당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즉각적으로 심각한 외상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피해자가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북마리아나 보건공사(CHC)로 이송됐으며, 의료진은 찰과상 등 외상을 확인한 후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그녀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은 사고 직후 현장에 머물렀으며, 경찰 조사에서 음주나 약물 복용 등 명백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현장에서 면담을 받고 석방됐다.

이번 사고는 DPS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계속 조사 중이다. 당국은 사고 원인 규명과 향후 도로 안전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해가 지는 시각대 보행자 안전 문제와 함께,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Woman struck by vehicle on Beach Road in Chalan Laul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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