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소속 45세 여성이 티니안에 파병 중 추룰 해변에서 익사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공공 안전부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이먼 마나콥 공공 안전부 공보관 겸 경찰 부국장은 2025년 8월 3일 오후 2시 46분에 추룰 해변에서 익사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미 공군 소속 군인 3명이 스노클링 중이었으며, 그중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습니다.
동료는 즉시 구조에 나서 익수자를 해변으로 옮겼고, 응급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피해자는 티니안 보건소로 이송되었으나 오후 3시 30분에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룰 해변 익사 사고 원인 조사
마나콥 부국장은 “공공 안전부 티니안 수사관과 공군 특별 수사국 요원들이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미 공군, 익사 사고 관련 조사 협조
미 공군은 이번 익사 사고와 관련하여 필요한 모든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irwoman drowns off Chulu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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