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N. 카마초 판사는 칼빈 타가부엘에게 가중 폭행죄로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10년 형량 중 감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타가부엘은 가석방 신청 자격이 있으며, 2024년 2월 2일 체포 이후 구금 기간을 인정받습니다. 타가부엘(49세)은 락 카시안(44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카그만의 Cool Laundry에서 카시안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기절시켰습니다. 카시안은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습니다. 타가부엘의 재판은 2025년 2월 1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년 3월 10일, 배심원단은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가중 폭행 및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수요일 선고 공판에서 타가부엘은 법정 대리인 조이 맥도렛의 변호를 받았습니다. 맥도렛 변호사는 4년형에 2년 6개월 집행유예, 교도소에서 1년 6개월 복역을 권고했습니다. 타가부엘은 법정에서 후회와 함께 피해자 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검찰 측은 수석 검사 체스터 힌즈와 법무차관보 헤더 바시나스가 맡았습니다. 힌즈 검사는 감형, 집행유예, 가석방 없는 최대 10년형을 권고했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다음과 같은 가중 요인을 판결에 고려했습니다. 피고인은 카시안을 쓰러뜨린 후 다른 사람들이 의료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피고인은 쇼핑 카트를 사용하여 피해자를 옮기려 했습니다. 또한 보안 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행위는 범죄를 은폐하려는 시도로 간주되었습니다. 피고인의 지시와 행동으로 인해 카시안은 약 9시간 동안 의료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힌즈 검사는 “이번 선고는 정의를 실현했습니다. 칼빈 타가부엘의 행동은 잘못되었습니다. 락 카시안이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그를 때릴 필요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경찰에 신고해야 했습니다. 대신 그는 사적으로 폭력을 행사했고, 카시안을 때린 후 누구도 돕지 못하게 했습니다. 카시안은 7시간 동안 땅에 쓰러져 죽어갔습니다. 타가부엘은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냥 떠나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번 선고는 공정한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alvin Tagabuel gets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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