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안에서 새 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강단에서의 연설 대신 교실에서의 대화로 시작되었습니다. 교육감인 로렌스 카마초 박사는 학생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희망과 고민, 그리고 가장 중요한 ‘Why’에 귀 기울였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당신의 ‘Why’를 말해주세요. 왜 학교에 다니고,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8월 21일, 2025-2026학년도 개학 셋째 날 티니안을 방문했습니다. 사이판과 로타의 초, 중, 고등학교 방문을 마친 후였습니다.
티니안 고등학교 학생들의 답변
티니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답변은 가족, 자부심, 그리고 야망으로 가득했습니다. 한 학생은 “저는 저 자신과 부모님을 위해 공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모르는 느낌이 싫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세 번째 학생은 “평균 이하로 보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계속 노력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해서 가족을 돕고 싶어요.”라고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가 싫어서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의 소통 강조
카마초 교육감에게 이러한 대화는 그 자체로 배움이었습니다. 그는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인용하며 성공을 위한 습관을 강조했습니다. 주도적인 행동, 목표 설정, 우선순위 결정, 그리고 협력이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자기 효능감은 목표를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이판의 존경받는 지역 지도자였던 고 Gregorio Tudela Camacho 할아버지께서 자신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San Roque 초등학교는 그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티니안 중학교 학생들의 성장
티니안 중학교에서는 성장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은 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면서도 동기를 부여하는 작은 승리들을 공유했습니다. “매일 더 나아지고 싶어요.”라고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또래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그들의 노력을 소통, 팀워크, 그리고 지속적인 개선이라는 더 큰 습관의 일부로 보도록 격려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학교 담장을 넘어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티니안 초등학교의 밝은 분위기
티니안 초등학교의 분위기는 호기심과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유치원생들은 대문자를 연습하고, 1학년 학생들은 체육관 바닥을 뛰어다니며 미끄러졌습니다. 교육감은 “재미있니?”라고 물었고, “네!”라는 합창이 터져 나왔습니다. 학교가 재미있는 이유를 묻자 학생들은 “놀이터”, “수학”, “활동”,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5학년이 되자 대화는 미래로 향했습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라고 한 학생이 말했습니다. “의사요.”라고 다른 학생이 덧붙였습니다. “아빠처럼 건축가가 될 거예요.”라고 세 번째 학생이 선언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농부, 요리사, 또는 엔지니어를 꿈꿨습니다. 카마초 박사는 “여러분은 똑똑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제가 왜 학교 방문을 좋아하는지 상기시켜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학생들과의 유쾌한 대화
유머도 대화에 양념을 더했습니다. 한 학생은 그가 “현관 사진 속의 그 사람이냐”고 물었고, 다른 학생은 그가 수학을 잘하는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조금요.”라고 답했습니다. PSS에서 제공하는 노트북에 대한 질문에 그는 학생들에게 “준비되도록 했습니다.”라고 안심시켰습니다. 2010-2011년부터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는 PSS 노트북 지원 사업은 혁신과 발전의 핵심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자금은 PSS 연방 프로그램 사무소에서 관리합니다.
이러한 대화의 이면에는 기회에 대한 일관된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대학은 저렴합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와 지원이 있습니다. 학위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배우고 사람들과 연결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데 있어 부모님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매일 학교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부모님과 보호자님께 감사하십시오. 배우는 데 집중하고, 즐기고, 잘하는 것이 여러분의 미래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inian students share dreams with education chief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