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헤젤 신부의 다큐멘터리 ‘다시 열린 섬들’이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극장에서 성황리에 초연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신탁통치령 시대 사이판의 삶을 탐구합니다.
특히 CIA 훈련 지역, 정치 운동, 관광 산업, 1960년대 인구 증가에 초점을 맞춥니다. 팔라우, 마셜 제도, 폰페이, 추크, 얍 등 미크로네시아 이주민과 사이판 원주민 간의 관계도 조명합니다. 당시 사이판은 신탁통치령 정부의 수도였습니다.
주요 인터뷰
인터뷰에는 전 워싱턴 대표 피트 A. 테노리오, 전 북마리아나 대학 총장 아그네스 맥페트레스 등이 참여했습니다. 후안 N. 바바우타 전 주지사, 리노 올로파이, 로사 ‘차일랑’ 팔라시오스, 소ledad 카스트로, 허먼 ‘판’ 게레로 주니어, 엘리자베스 레체베이 박사도 인터뷰했습니다. 레체베이 박사는 헤젤 신부와 함께 영화의 프로젝트 매니저 겸 공동 작업자로 활동했습니다.
교육 배포 및 온라인 공개
영화 촬영 감독 알레한드로 ‘안도’ 아굴토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북마리아나 제도 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유튜브에도 무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굴토는 페이스북 페이지 ‘마리아나스 비주얼’을 팔로우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상영 후 질의응답 시간에 헤젤 신부는 ‘다시 열린 섬들’이 20세기 사이판에 대한 5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이판이 일본 시대, 독일 시대에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창조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헤젤 신부는 전쟁의 참상 이후, 특히 미크로네시아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10년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우정의 시작과 관계가 지속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AI 기술 활용
다큐멘터리는 사이판의 역사적인 사진과 영상, 인터뷰, AI 내레이션, AI 생성 비디오를 결합했습니다. 아굴토는 구글 제미니를 사용하여 CIA가 마피를 중국 군인 훈련장으로 사용한 장면에 대한 B롤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역사적 영상 부족으로 AI 생성 영상을 활용했습니다. AI 내레이션은 제작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굴토는 1950년대, 60년대, 70년대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AI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헤젤 신부가 제공한 수많은 사진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AI를 활용해 이야기를 묘사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메시지
헤젤 신부는 신탁통치령 시대의 이야기꾼들이 아직 살아있다며 그들에게 연락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는 이 영화가 성찰과 대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하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더하여 이 작업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Islands Reopened’ premieres to full house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