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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판 해변 인근, 폐유 불법 투기 적발

가라판 13 어부 기념비 근처 해변에서 폐유가 담긴 용기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경 당국은 폐유의 적절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폐유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한 처벌을 경고했습니다.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부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맥스 아구온은 지난 목요일 아침, 가라판의 13 어부 기념비 근처에서 버려진 용기에 담긴 폐유를 발견했습니다. 아구온은 “해변에 폐유가 용기에 담겨 양동이에 담긴 채 버려져 있었다”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폐유 처리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품질관리국(DEQ) 직원들도 현장에 출동해 폐유 사진을 찍고 적절한 폐기 조치를 취했습니다. 북마리아나 제도(CNMI)에서는 폐유 처리가 연방 규제를 받으며, 지방 자치 쓰레기 매립장에 폐기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DEQ 규정에 따르면, 폐유를 하수도, 배수 시스템, 정화조, 지표수 또는 지하수, 수로 또는 해수에 방류하거나, 위생 매립지에 버려지는 쓰레기에 폐유를 넣거나, 토지에 직접 폐유를 버리는 경우 위반 행위에 해당합니다. 폐유를 불법적으로 처리하다 적발될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규정에 따라 폐유를 보관하는 용기와 탱크는 양호한 상태여야 하며, 심각한 녹, 명백한 구조적 결함, 손상 또는 눈에 보이는 누출 징후가 없어야 합니다. 지난주 아구온은 스마일링 코브 마리나의 쓰레기통에서 부적절하게 버려진 폐유와 오일 필터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아구온은 섬 전체의 환경 정화 노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의 노력은 수많은 표창을 받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Used motor oil dumped near 13 Fishermen’s Mem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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