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열린 요나 물 축제에서 키스 퀸타닐라와 그의 가족은 전통 카누를 처음으로 물에 띄웠습니다. 8월 2일, 요나 해변에서 열린 이 축제는 ‘바다 위의 움직이는 섬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축제에는 공예품 판매, 문화 공연, 라이브 음악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차모로 디자인 카누 제작 노력
키스 퀸타닐라는 차모로 디자인의 카누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의 26피트 카누는 섬에서 제작되었으며, ‘500 Sails’ 카누인 ‘Aunty Oba’를 본떠 만들었습니다. 2024년, ‘Aunty Oba’는 하와이에서 열린 태평양 예술 문화 축제에 참가한 후 사이판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카누 수리가 필요했고, 500 Sails는 이전에 퀸타닐라와 협력하여 다른 카누를 수리한 적이 있어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퀸타닐라는 자신의 카누를 만들기 위해 ‘Aunty Oba’를 사용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카누 제작 과정

퀸타닐라와 그의 아들들은 ‘Aunty Oba’를 본떠 주 선체, 아웃리거 및 기타 주요 부품을 만들었습니다. 퀸타닐라는 제작 과정에서 아들들이 유리 섬유 제작을 담당하고, 그는 그들의 노력을 감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들들의 참여에 대해 “진정한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녀들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얻기 힘든 기술입니다. ‘내 아이들이 이걸 만들었어’라고 말할 수 있을 때의 기분은 최고입니다. 아이들이 기술과 사랑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나 물 축제 준비
요나 물 축제를 위해 퀸타닐라와 그의 아들들은 주 선체, 스파, 아웃리거를 묶었습니다. 그는 이 과정이 약 4시간 정도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타가창 해변에서 카누는 전시되었고, 문화 찬트 그룹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후 타가창 해변의 물속으로 처음 옮겨졌습니다.

향후 계획
카누가 완성되면서 퀸타닐라는 그의 작업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괌 해안 너머로 항해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는 “북부 섬으로 우리 카누를 데려갈 팀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안전하도록 적절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누 이름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앙헤트 이 타시(Anghet i Tasi)’ 즉, ‘바다의 천사’가 유력한 후보입니다.
전통 해양 유산 복원 노력
퀸타닐라의 목표는 더 많은 카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괌의 각 마을이 자체 카누를 갖기를 바라며, 섬의 전통 해양 유산을 복원하고자 합니다. 그는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면 ‘앙헤트’를 다른 플러그로 사용할 것입니다. 자금 규모에 따라 더 큰 것, 아마도 이중 선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세 척의 카누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만든 세 번째 프로아입니다. 저는 12피트, 14피트 보트 두 척을 만들었습니다. 자금이 있다면 40피트 보트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다음 단계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카누를 위한 영구적인 해변가 위치와 카누 하우스를 찾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선원들이 카누 항해에 협력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그는 “안전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선원들은 전통 카누 항해에 대한 배경 지식과 수상 안전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승무원의 적극적인 구성원이어야 하며, 지역 사회가 사용할 수 있는 생산적인 도구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oat Doctor’ and sons launch Chamorro canoe at Yona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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