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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중학교, 130명 8학년 진급식 성료…“오늘의 학습이 내일의 꿈 만든다”

단단 중학교는 2025년 6월 4일 130명의 8학년 학생 진급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진급식 주제로 “오늘의 학습이 내일의 꿈을 만든다”를 선택했다. 졸업생 대표는 클라이드 마난간으로, 교육위원회 우수학업상은 BOE 의장 아슈마르 코드 오구모로-울루동, 부의장 앤서니 DLC 바르시나스, 위원 앤드류 L. 오르시니, 교사 대표 도라 B. 미우라 박사에게서 받았다. 차석은 유시 루로, 교육청장상은 교육청장 로렌스 F. 카마초 박사와 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수여 받았다. 올해의 운동선수상은 체육교사, 교장 제임스 사블란, 교감 레오 아리올라가 제니시아 아굴토, 지 진, 제이콥 엔카보에게 수여했다. 중학교 리더십상은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6개 중학교 중 우수 생도 후보 중 뽑힌 로건 마츠모토에게 돌아갔다. 교육청장 카마초 박사는 “탁월한 리더십과 학업 우수성, 시민의식 고취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교장 리더십상은 로달린 잔두에타가 받았다. 과목별 수상자는 클라이드 마난간(영어, 수학, 과학, 차모로 캐롤리니언어 및 문화), 레이첼 앤 캐스틸론(사회), 유시 루(체육), 알리사 멘디올라(리더십), 로달린 잔두에타(진로 및 기술교육)였다. 사이판 시장 RB 카마초와 로니 칼보 상원의원 등 정부 관계자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주요 성과 교장 제임스 사블란은 학생들의 시, 문학, 토론, 축구 등 다양한 분야 성과를 칭찬했다. 그는 학부모에게 “항상 학교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덕 강조 BOE 의장 아슈마르 코드 오구모로-울루동은 연설에서 학생, 학부모, 학교 공동체에 친절, 겸손, 감사의 미덕을 강조했다. 그는 “친절하고 겸손하며 감사하면 잘못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성취를 언급하며 “이 여정들은 인생의 일부이며,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단단 중학교 8학년 2명과 타나팍 중학교 1명이 미크로네시아의 명문 사립학교인 추크 자비에 고등학교에 합격했다고 축하했다. 그는 “이 학생들은 특별한 학교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끈기와 소속감 교육청장 카마초는 “여러분은 크게 비상할 준비가 됐다. 여정은 이제 시작이며 한계는 없다”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그는 학부모와 지역사회 파트너가 단단 중학교의 질 높은 교육을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자. 여러분의 헌신이 학생들의 성취 기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여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라. 팔을 걷고 열심히 공부하라. 소속감과 정신을 받아들여 다음 단계를 준비하라”고 격려했다.

실현의 순간 졸업생 대표 클라이드 마난간은 “이 상을 받을 줄은 몰랐지만 해냈다. 지난 3년간 회복력과 강인함, 도전 준비 태도를 배웠다. 배운 모든 교훈은 고등학교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교사와 특히 가정에서 배운 가치들은 교과서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의 도전을 넘었으니 이제 더 큰 고등학교에 도전할 차례다. 준비됐나?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했다.

성장의 여정 차석 유시 루는 “6학년 때부터 오늘의 자신감 넘치는 청소년이 되기까지 성장했다. 어려운 수업, 과학 실험, 체력 테스트를 해냈다. 무엇보다 인격도 성장했다. 존중, 회복력, 친절, 협동 등 교실을 넘어 평생을 인도할 가치들을 배웠다. 이 시간들은 웃음, 성장, 추억, 교훈으로 가득했다.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성장에 자부심을 가지자”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130 ‘Tottots’ promoted to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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