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 이사회가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예산 규모는 380만 달러로, 호텔 숙박세(HOT) 징수 예상액과 현재 항공 서비스 수준을 고려한 수치입니다.
총 640만 달러의 예산도 승인되었으나, 이는 향후 수익 전망 개선에 따라 결정됩니다. 자미카 R. 타이헤론 MVA 운영 이사는 항공 서비스가 안정화되지 않으면 380만 달러의 호텔 숙박세만 징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쟁 심화 속에서 전략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마리아나는 한국, 일본, 괌에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 변동과 항공사 제약으로 항공 서비스 유지 및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 수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026 회계연도 지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케팅 및 홍보에 183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헬 오브 더 마리아나, 마리아나 크리스마스, 로타 마라톤,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 테이스트 오브 더 마리아나 국제 음식 축제 등이 있습니다.
인건비로는 140만 달러가 책정되었습니다. 나머지 자금은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필수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MVA 연간 예산은 호텔 숙박세와 이전 회계연도 이월금으로 충당됩니다. 경제개발청의 소규모 보조금과 재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 개발 블록 보조금도 활용됩니다. 재해 복구 보조금은 12월에 종료됩니다.
타이헤론 이사는 제한된 자금을 명확한 목표 달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 서비스 안정화 및 확대, 방문객 경험 개선, 관광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에 따라 정부가 징수한 호텔 숙박세의 80%는 MVA에 할당됩니다. 나머지 20%는 북마리아나 제도 퇴직 기금으로 направлено. MVA 할당액 중 일부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시에 175,000달러, 공공 감사관 사무실에 2%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approves FY 2026 budget amid air service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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