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미국 사장, 괌 방문…사이판/괌 사장과 면담

조 얼링거 맥도날드 미국 사장이 괌을 방문하여 호세 C. 아유유 사이판/괌 사장과 그의 가족, 그리고 괌 내 맥도날드 매장들을 방문했다. 얼링거 사장의 이번 방문은 괌에 맥도날드가 진출한 지 55년 만에 처음이다.

아유유 사장은 맥도날드 미국 사장의 방문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내 수천 개의 맥도날드 매장 중 괌을 방문한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아유유 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괌의 맥도날드 지점들을 방문해 준 얼링거 사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얼링거 사장의 방문 목적이 나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이 놀랍다”며 “우리가 뭔가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아유유 사장에 따르면 두 달 전, 얼링거 사장으로부터 2개월 후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얼링거 사장은 아유유 사장의 부인인 마르시아 아유유 사이판/괌 운영자와 아들인 조 아유유 주니어 부사장, 그리고 괌 맥도날드 직원들과도 만났다. 또한,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와 만나 괌의 현황과 의료 서비스 개선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유유 사장은 “얼링거 사장이 직원들을 만나 매우 기쁘다”며 “맥도날드가 괌에 진출한 지 55년이 되었으므로 맥도날드 미국사장의 방문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cDonald’s USA president visits Guam restaur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