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 괌, 북마리아나 제도, 푸에르토리코의 학자들이 미국의 군사 활동 증가가 이들 지역에 미치는 역사적, 현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권리(Right to Democracy)”는 “미국령 군사화의 영향”이라는 가상 대화를 개최합니다. 이 대화에서는 태평양과 카리브해에서 진행되는 합동 훈련, 기지 건설, 실사격 훈련의 급속한 확장이 괌, 북마리아나 제도, 푸에르토리코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분석합니다. 전문가들은 역사적 맥락을 제공하고, 현재 활동 증가의 영향을 평가하며, 이러한 역학이 이 지역의 민주적 결함과 식민지 법적 틀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논의합니다.
RtD 공동 창립자인 아디 마르티네스-로만과 RtD 연대 책임자 하디야 세워가 사회를 맡습니다. 이 패널은 전문가의 목소리와 여러 지역의 관점을 통해 미국령의 군사화 현상과 이 지역들이 직면한 독특한 문제들을 조명합니다.
괌에서는 케네스 고피간 쿠퍼 괌대학교 정치학과 부교수 겸 태평양 섬 안보 센터장이 참여합니다.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는 테레사 “이사” 아리올라 콘코디아 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겸 “Our Common Wealth 670” 의장이 참여합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멜로디 폰세카 산토스 푸에르토리코-마야궤스 대학교 정치학과 부교수가 참여합니다.
마르티네스-로만은 “이 지역 사회는 동의 없이,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염두에 두고 토지, 물, 미래에 대한 결정을 수 세대에 걸쳐 겪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세워는 “군사화는 기지나 훈련 일정에 관한 것만이 아니다. 환경 위험, 문화 생존, 공중 보건, 그리고 완전한 민주적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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