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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43일 셧다운 종료, 북마리아나 제도에 단비

미국 역사상 최장인 43일간의 연방정부 셧다운 이 종료되면서 북마리아나 제도를 포함한 미국 전역이 안도하고 있다. 이번 셧다운 은 서비스 중단과 재정적 불확실성으로 많은 가정을 힘들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6 회계연도까지의 지속적인 세출 법안에 서명하여 셧다운을 공식 종료했다. 이 법안은 하원에서 222대 209로 통과되었으며, 1,075억 달러의 추가 식량 지원 프로그램(SNAP) 의무 자금을 포함한다. 셧다운 기간 동안 발생한 SNAP 비상 자금도 보충될 예정이다.

킴벌린 킹-힌즈 미국 하원의원은 정부 자금 지원 재개, 특히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회 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원에 안도감을 표했다. 그녀는 업무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며, 중단되었던 프로그램들을 재개하고 추진력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킹-힌즈 의원은 이번 셧다운이 북마리아나 제도에 미친 영향이 심각하며, 특히 식량 지원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가정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가능한 한 빨리 워싱턴으로 돌아가 중단된 프로그램 재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셧다운은 의회가 회계연도 시작 전 예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연방 정부 직원 약 80만 명에게 영향을 미쳤다. 식량 지원과 같은 주요 서비스가 위협받았고, 비상 자금이 고갈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기관과 비영리 단체들은 셧다운이 지속될 경우 더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많은 가정들이 SNAP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회 지도자들은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의 차질을 방지하고, 미국 영토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hutdown ends after 43 days; relief for NMI resi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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