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킴벌린 킹-힌즈는 수요일,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으나 현재는 워싱턴에서의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NMI를 대표하는 두 번째 하원의원이자 첫 여성, 첫 공화당원인 킹-힌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적 차원에서 많은 사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CNMI의 이익 보호가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다. 그녀는 매우 이른 시점의 출마 선언이 민주주의의 장점이지만, 첫 임기부터 정치 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돼 업무가 더 어려워졌다고 언급했다. 이는 노던 마리아나스 칼리지 총장 갈빈 드레온 게레로의 출마 선언을 언급한 것이다. 다음 선거는 16개월 후에 치러진다. 킹-힌즈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CNMI에 대한 저의 초점은 분명하다. 현재는 주민들이 식탁에 음식을 올릴 수 있고, 경제가 기본적인 정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CNMI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인구가 대규모로 유출되어 소비력이 약화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운동을 할 시간은 있다. 지금은 CNMI 주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임무다”라고 말했다. 킹-힌즈 의원은 H.R. 3400(2025년 TRAVEL 법안)과 H.R. 1797(고용 서비스 및 일자리 평등법) 등 여러 법안을 발의했다. 그녀는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은 매일매일 이런 법안들을 진전시키는 것”이라며, 현재 상정된 일부 법안이 위원회에서 심의되고 본회의 표결에 오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킹-힌즈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많은 법안이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TRAVEL 법안은 민주당 4명, 공화당 3명이 공동발의했다. 그녀는 “올해 안에 이 법안들이 위원회를 통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래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위원회에서 일이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노력하지 않고 참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진전되지 않는다”며, 정치 시즌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to seek 2nd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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