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무부 산하 도서지역 사무국(OIA)이 북마리아나 제도(CNMI)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지원금 570만 달러를 지원한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OIA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지급될 예정이며, 이 중 412,500달러는 10월에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아파탕 주지사는 이 자금이 특정 분야에 이미 지정되어 있어 일반 기금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원이 지난 9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902 회담에서 OIA가 약속한 분기별 재정 지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엔젤 A. 데마판 OIA 부차관보는 아파탕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지원이 CNMI의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필수 정부 서비스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정 상황에 따라 11월과 12월에도 추가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킴벌린 킹-힌즈 미국 하원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9월 902 회담에서 연방 정부가 CNMI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트레이시 B. 노리타 재무장관과 비키 빌라고메즈 특별 보좌관은 분기별 할당을 요청했다.
데마판 부차관보는 CNMI 정부가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를 위한 개혁 방안을 OIA에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계획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제출되어야 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야 한다. 킹-힌즈 의원은 아파탕 주지사와 데니스 제임스 멘디올라 부지사의 행정부가 필요한 서류를 OIA에 제출한 것에 대해 칭찬했다. 그녀는 또한 CNMI 상원과 하원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I gets federal funding r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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