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229명, 주지사 브로드밴드 부트 캠프 수료

사이판에서 4개 기수 229명이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주지사 브로드밴드 부트 캠프를 수료했다. 이들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19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마치고 광섬유 및 브로드밴드 기술을 익혔다.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광섬유 설치,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트렌칭에 대해 배웠다. 또한 시간 관리, 마이크로소프트 엑셀 기본, 감성지능, 고객 서비스 등 경력 관리 기술도 습득했다. 사이판 졸업생 중 한 명인 제이콥 델레온 게레로 사블란은 “브로드밴드 부트 캠프를 수료하고 광섬유 및 브로드밴드 기술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19주 동안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와 광섬유 설치뿐 아니라 시간 관리, 감성지능, 고객 서비스 같은 중요한 경력 기술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사블란은 “이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배운 것을 지역사회 발전과 경력 시작에 활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CNMI 브로드밴드 정책개발실 특별보좌관 글렌 헌터는 사이판 졸업생 229명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헌터는 “이 성과는 사이판 내 광섬유 및 브로드밴드 기술 전문성 구축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은 주지사 전체 계획의 핵심으로, CNMI 전역에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19주 동안 참가자들은 광섬유 설치와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 기술뿐 아니라 시간 관리, 고객 서비스 등 소프트 스킬도 습득했다. 헌터는 “이들의 성취는 CNMI 전역의 브로드밴드 접근성 확대와 향상에 기여하며, 경제 성장과 삶의 질 개선에 필요한 연결성을 공동체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본 부트캠프는 CNMI 주지사실과 브로드밴드 정책개발 프로그램이 주관한 브로드밴드 형평성·접근성·배치 보조금으로 운영됐다. 북마리아나대학 훈련혁신센터가 북마리아나기술연구원, 아일랜드트레이닝솔루션, CNMI 노동부 인력개발청과 협력해 브로드밴드 부트 캠프를 진행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229 graduate from Governor’s Broadband Bootcamp on Sai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