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수수페의 모빌 오일 비치 로드 주유소는 금요일 휘발유 가격을 표시했다. 지난달 말 가격 인상 이후, 금요일 휘발유 가격이 다시 인하됐다. 사이판의 모빌 오일은 일반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5.16달러에서 5.06달러로 내렸다. 프리미엄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5.61달러에서 5.51달러로 인하됐다. 디젤 가격은 갤런당 5.289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셸 마리아나스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티니안에서는 티니안 연료 서비스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여전히 갤런당 7.12달러였다. 디젤 가격도 갤런당 7.4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로타에서는 칼보 엔터프라이즈가 토요일 일반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6.54달러에서 6.44달러로 인하했다. 디젤 가격도 갤런당 9.42달러에서 9.22달러로 낮췄다. 사이판 주민 필립 카누토는 연료 가격이 10센트 변동하는 것이 일부에게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가격이 계속 오르면 10센트 인상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자신처럼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많은 섬 주민들에게 휘발유 가격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금요일 유가가 1% 이상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유가는 3월 말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OPEC+가 6월 산유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를 앞두고 신중해졌다. 로이터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석유 수요 증가 전망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asoline prices down 10 cent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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