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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 대표단, 구세군 1만 달러 기부

사이판 북마리아나 제도 입법 대표단(SNILD)이 지난 금요일 구세군에 1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는 섬 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식량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존 폴 사블란 대표는 구세군 사역 책임자인 웨인 길레스피 목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은 오전 10시 대표단 회의에 앞서 다른 사이판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길레스피 목사는 대표단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사이판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구세군은 기부금으로 다음 날 식량 자루를 배포했으며, 추수감사절에도 추가 배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의 식량 지원 활동

길레스피 목사는 SNILD의 재정 지원에 깊이 감사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연방 정부의 셧다운,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의 혜택 상실 가능성 속에서 구세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식량 배급을 시작했으며, 2025년 11월 8일에는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200가구와 정기 서비스로 246명에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길레스피 목사는 2025년 11월 21일까지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이 식량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혜택은 복원되었지만, 구세군이 푸드 스탬프 수혜자 지원을 발표하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더 많은 가족들이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수천 통의 문자 메시지와 전화가 쇄도하여 응답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SNILD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구세군 식량 지원 프로그램에 1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길레스피 목사는 기부 소식을 듣고 즉시 식량 도매업체에 연락하여 식량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식량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 delegation donates $10,000 to Salvation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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