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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시장, 올레아이/산호세 지역 마을 정화 작업 집중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

사이판의 라몬 “RB” 카마초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을 정화 작업이 올레아이/산호세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마초 시장은 수요일 인터뷰에서 “올레아이/산호세 지역의 정화 작업은 화요일에 시작됐으며, 향후 2주 동안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폐기해야 할 자재를 분류하고, 시장실의 장비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배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마을 정화 작업, 환경과 안전을 위한 노력

카마초 시장은 이번 정화 작업이 섬의 미관과 유지 관리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마을의 안전과 건강 문제가 걱정된다”고 말하며, 녹슨 금속과 과도하게 자란 식생이 마을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잔해와 식생은 곤충의 서식지가 되며, 건강과 화재 위험을 초래하고, 주민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려는 범죄 의도를 가진 이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주민들의 협력 요청

카마초 시장은 이번 정화 작업이 성공하려면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주민들에게 “안전한 마을, 깨끗한 섬, 건강한 지역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마을 점검 태스크포스 구성

카마초 시장은 주지사실과 협력해 마을 점검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태스크포스는 차란 코아노아, 산 안토니오, 단단, 산 비센테, 타나팍 등 이전에 정화 작업이 진행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 도로 근처에 녹슨 지붕 조각 등 잔해를 쌓아두지 말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장실이 이러한 자재를 수거할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강풍에 의해 잔해가 날아가 재산을 훼손하거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 mayor focuses cleanup efforts on Oleai/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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