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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연료 가격 6일 만에 또 인상, 중동 분쟁 여파

Another fuel price hike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료 가격이 화요일에 다시 10센트 올랐다. 사이판에서 모빌 오일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16달러에서 5.26달러로 인상됐다. 프리미엄 휘발유는 5.61달러에서 5.71달러로 상승했다. 디젤 가격은 두 달간 변동이 없었으나, 5.28달러에서 5.43달러로 올랐다.

쉘 마리아나스도 곧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니안에서는 티니안 퓨얼 서비스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목요일 기준 갤런당 7.13달러, 디젤은 7.40달러였다. 로타에서는 칼보 엔터프라이즈의 일반 휘발유 가격이 6.44달러에서 6.54달러로 인상됐다. 디젤 가격은 9.22달러에서 9.12달러로 하락했다.

공공요금 및 생필품 가격 상승 우려

공공시설, 교통, 통신 위원회 위원장인 빈센트 S. “코브레” 알단 하원의원은 추가 연료 가격 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상황을 1990년 걸프전 당시 유가 급등과 비교했다. 알단 의원은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 때문에 연료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먼웰스 유틸리티스 코퍼레이션의 전기요금 인상도 예상했다. “모든 것, 심지어 생필품 가격도 연료에 의존하므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는 석유에 의존한다”고 덧붙였다.

중동 분쟁으로 연료 가격 상승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스라엘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화요일 유가가 상승했다. 이는 중동 주요 산유국에서의 추가 불안과 석유 공급 차질 위험을 높이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nother fuel price h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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