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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홉우드 중학교, 유투 태풍 피해 복구 후 새 캠퍼스 건설 시작

사이판 홉우드 중학교가 유투 태풍으로 파괴된 후 7년 만에 새로운 캠퍼스 건설을 시작합니다. 기존 건물 철거는 슬픔을 동반하지만, 더 안전하고 현대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수만 명의 학생들을 품었던 낡은 교실 벽이 철거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이번 결정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시설이 미래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재난 복구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공공 지원 사무소, 공립학교 시스템, 시공사 CJ Innovation, 지방 정부 기관, 그리고 정책 및 프로그램 특별 고문 키모 로사리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감사와 함께, 괌 방위군 장병들의 유투 태풍 복구 및 청소 지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홉우드 중학교 복구에 힘쓴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교 교장, 교감, 교사, 행정 직원 등 모든 교직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철거 후 아름답고 현대적인 캠퍼스가 건설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구모로-울ুদong 교육위원회 의장은 새로운 시설이 미래 세대에게 가져다줄 약속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번 철거가 과거를 지우는 것이 아니라, 홉우드의 유산을 기리고 21세기 요구에 부응하는 현대적이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철거 계약자인 FSM Recycling Saipan Inc.의 마이클 장 부사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CJ Innovation, PSS, 주지사실이 제공한 새로운 학교 건설을 위한 적절한 기반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보르하 교장은 다음 달이 유투 태풍 7주년이 되는 달이라고 언급하며, 홉우드 중학교 구성원들이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투 태풍이 건물을 파괴했지만, 학생들을 교육하려는 의지와 회복력은 파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캠퍼스 프로젝트는 홉우드 중학교뿐만 아니라 CNMI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투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opwood building demolition marks start of modern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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