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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증거로 윌리엄 아브라친스카스, 10만 달러 보석 후 가택연금

윌리엄 아브라친스카스 는 10만 달러 보석금을 내고 교정국 구금에서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그에게 가택연금을 명령했습니다. 최근 판사는 새로 발견된 증거에 따라 아브라친스카스의 재판 재개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판사는 피고가 제출된 임대차 계약서에 기재된 주소에 거주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주소 변경은 CNMI 보호관찰 사무소의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 피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출이 허용됩니다. 피고는 모든 법원 절차에 출석해야 하며, 불법 약물이나 총기를 소지할 수 없습니다. 피고는 피해자 또는 증인, 잠재적 증인과 접촉할 수 없습니다. 추가 조건은 2025년 6월 26일 심리에서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25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피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외출할 수 있으며, 외출 시 항상 어머니와 동행해야 합니다.

윌리엄 아브라친스카스(36)는 2024년 9월 13일 배심원단에 의해 1급 성폭행, 폭행, 평온 방해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는 2025년 4월 28일 선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변호인 데이비드 밀러가 새 증거에 근거해 재판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밀러는 새 증거가 피해자가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진술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증거는 2023년 4월 8일 이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 피해자와 재판장 보조 사무원이 나눈 대화에 관한 개인적 지식입니다.

2025년 4월 24일, 변호인은 사법 사무원 에바 칼보가 피해자와의 대화에서 무죄 입증 증거를 소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칼보는 변호사 채리티 허드슨의 대리로 월요일 증거심리에서 증언했습니다. 수석 검사 체스터 하인즈와 차석검사 프랜시스 T. 데마판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케네스 L. 고벤도 판사, CNMI 사법 인사담당 미셸 게레로, DPS 형사 섀넌 델라 크루즈, DPS 경찰 헥터 에프라임 등에게 피해자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증언하게 했습니다. 데마판은 앞서 변호인의 재판 재개 요청에 반대하며, 이른바 ‘새로운’ 증거가 재판 전 합리적 주의로 발견될 수 없던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6월 23일 법원은 새 증거가 재판 재개에 충분한지 판단하기 위한 증거심리를 진행했습니다. 변호인은 칼보를 유일한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칼보는 피해자와 친밀한 관계가 아니라고 증언했습니다. 그녀는 사건이 접수되기 전 법원 뒤 흡연 구역에서 피해자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주말을 신나게 얘기했으며, 이는 평소와 비슷한 태도였습니다. 칼보는 피해자가 우편 배달 후 아브라친스카스의 아파트에 들렀고, 아파트 수영장과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웃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칼보는 장난스럽게 ‘너 창녀야’라고 답했고, 피해자는 웃었습니다. 법원이 요청하자 칼보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고 약간 미소 지었습니다. 칼보는 그 후, 형사 고소 전 피해자가 자신의 책상으로 와 휴대폰에 있는 남성 성기 사진을 보여줬다고도 진술했습니다. 칼보는 약 5초간 이미지를 봤으며, 추가 질문 없이 피해자가 웃으며 떠났다고 했습니다. 칼보는 피해자와의 대화로 인해 재판 배정에 불편함을 느껴 법원 사무국 상사에게 알렸으나, 그 이상은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칼보는 검찰이나 변호인 누구에게도 피해자와의 대화에 관해 인터뷰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braczinskas released from cust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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