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페레즈, CUC 이사회 신임 의장 선출

티니안 출신 앨런 마이클 페레즈가 커먼웰스 유틸리티 코퍼레이션(CUC)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페레즈는 티니안 시장실 비서실장이기도 하다. 그는 화요일 정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사회 재편의 일환으로, CUC 이사회 신임 위원 로즈몬드 산토스-소드가 서기로 선출됐다. 페레즈는 “신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사회에는 특히 특정 분야에서 매우 지식이 풍부한 위원들이 있다. 앞으로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페레즈는 CUC의 최우선 순위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이 항상 최우선이다. 명시된 명령 준수와 충분한 예비 전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페레즈는 CUC 이사회가 전력 생산의 민영화와 대체 에너지 통합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것들이 우리가 추진할 최우선 의제다. 하지만 이 모든 사안이 매우 복잡하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민들이 이를 추진하길 원한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매 회의마다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매우 노후된 시스템을 다루는 과정에는 절차가 필요하다. 우리는 매우 오래된 기계를 다루고 있다. 조달 문제, 커먼웰스 공공유틸리티 위원회의 승인 등 여러 문제가 있다. 그러나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주민들과 행정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페레즈는 설명했다. 페레즈는 전임 CUC 이사회 의장 자니스 테노리오의 임기가 2025년 3월 11일 종료된 후 CUC 이사회 의장 대행을 맡았다. 그의 CUC 이사회 위원 지명은 2022년 12월 상원에서 인준됐다. CUC 이사회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화요일 회의에는 CUC 이사회 부의장 도널드 브라운, 회계 루포 마프나스, 이사회 위원 레베카 화이트, 미란다 망글로나, 프란시스코 라바울리만, 그리고 CUC 집행이사 케빈 왓슨, 최고재무책임자 베티 터라제가 참석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llen Perez is new CUC board ch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