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수감자, CNMI 교도소 내 개인 물품 분실 관련 손해 배상 소송 제기

연방 수감자 빙 리가 북마리아나 제도 지방 법원에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CNMI 교정부 구금 중 개인 물품이 분실되거나 파손되었다고 주장합니다.

리 씨는 중국 국적자로, 가족 유품 목걸이, 아내 사진, 법률 서류를 CNMI 교도소 당국이 압수 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직접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방 형사 소송 규칙 41(g)에 따라 제출된 소송에서 리 씨는 정부가 물품 분실 또는 폐기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의 지정 연락처에 통지하거나 번역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리 씨는 아내의 이름과 연락처(영문 및 중국어)를 포함한 소지품 반환 지침을 남겼습니다. 그는 아내가 연락받지 못했으며, 교도관이 수감 기간 동안 물품을 보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리 씨의 소송에 따르면, 누구도 그에게 찾아가지 않은 물품은 폐기될 것이라고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CNMI 교도소에서 이송될 때 소지품 반환을 요청했지만 설명 없이 거부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어가 서툰 리 씨는 언어 장벽이 물품 관리 소홀의 원인이 되었으며, 번역 지원을 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유품 목걸이에 대해 2,500달러, 사진에 대해 50달러, 법률 서류에 대해 50달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약 소지 혐의: 리 씨는 2023년 우편으로 1,084g의 메스암페타민을 받은 혐의로 51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23년 3월 17일, 통제 물질 배포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미국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 지방 검찰청은 리 씨의 요청에 대한 이전 답변에서 해당 물품이 CNMI 교도소 절차에 따라 폐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아직 이 소송에 대해 판결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Inmate files claim over missing necklace, documents in j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