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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퍼시픽, 보험 증빙 제출로 파산 심리 연기 요청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IPI)이 연방 파산 법원에 책임 보험 증빙을 제출함에 따라, 법원에 3주간 추가로 현황 회의 심리 연기를 요청했다. IPI는 변호인 척 최를 통해, 법원에 사건을 현재 시점에서 기각하거나 전환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최 변호사는 “팀킹의 변호인이 에스크로 마감에 대비해 추가로 225만 달러를 수령했음을 확인했다. 일본의 자본 유출 규정으로 인해, 잔여 대금 이체에 2~3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안내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토지국이 마감 시 기록해야 하는 임대 양도에 서명할 경우, 팀킹의 대표가 일주일 내에 그가 소유한 법인에서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변호사는 IPI와 팀킹 모두 임대 양도에 이미 서명했음을 강조했다.

팀킹은 공공 토지국 임대 계약에 따라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연간 임대료 20만7천 달러를 추가로 지급해 거래 의사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채무자는 공공 토지국이 계속해서 재정 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향후 이행에 대한 충분한 보증을 위한 요구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요구는 거래 마감의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파산 법원 로버트 패리스 판사는 IPI에 챕터 11 사건이 기각되거나 챕터 7로 전환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소명할 것을 명령했다. 패리스 판사는 IPI가 6월 19일까지 만료된 책임 보험을 갱신 또는 대체했다는 증빙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미제출 시 추가 통보나 심리 없이 사건이 기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판사는 IPI가 현금이 거의 없으며, 공공 책임 보험 만료 시 갱신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IPI 자산을 보호하는 경비원들이 약 한 달간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법원 명령을 이행하며, 6월 18일 IPI는 사이판 소재 퍼시픽 베이슨 보험사에서 2025년 5월 10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적용되는 공공 책임 보험 증권(2302123번)을 제출했다. IPI는 보험료와 5% 사업 총수익세를 포함한 1만7,745달러의 납입 영수증도 제출했다. 또한, 26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동일 기간의 산재 보험 증권도 법원에 제출했다. IPI는 보험료 2만9,152달러를 퍼시픽 베이슨에 수표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IPI는 사이판에서 4년간 카지노를 운영하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했다. 2024년 4월 19일, IPI는 1억6,580만 달러 이상의 부채를 이유로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챕터 7이 청산을 포함하는 것과 달리, 챕터 11은 기업이 운영을 지속하며 구조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2025년 2월 26일, 팀킹 인베스트먼트(CNMI) LLC가 법원 승인 경매에서 IPI 카지노 자산의 낙찰자가 되었다. 패리스 판사는 2025년 4월 29일, 채권자 이의가 해결된 후 매각을 승인했다.

IPI는 이전 법원 제출에서, 연방령과 팀킹이 공공 토지국과의 약 19,204㎡의 토지에 대한 임대계약(LA 15-002S) 양도에 있어 교착상태임을 밝혔다. 공공 토지국은 임대 양도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팀킹이 정부에 요구된 정보를 제공하고 에스크로 계좌를 완전히 자금 조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IPI submits insurance, requests more time to finalize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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