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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공동체 협회, CNMI에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독립생활센터에 기부

팔라우 공동체 협회(PCA-CNMI)가 독립생활센터(CLI)에 500달러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기부는 CNMI 내 팔라우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CNMI 전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PCA-CNMI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PCA-CNMI 회장 존비안니 투티와 부회장 델마 미저는 화요일 캐피톨 힐에서 CLI의 수잔 사투어 이사에게 직접 수표를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센터의 지원을 받는 장애인들도 함께했습니다. PCA-CNMI 회원 페르디난드 응이르메쿠르도 동행했습니다.

델마 미저 부회장은 PCA-CNMI가 카리닷, 조텐-키유 공공 도서관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대 초에 설립된 PCA-CNMI는 CNMI에 거주하는 팔라우인들을 결속하고, 공동체 구성원뿐 아니라 CNMI 전체 사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저 부회장에 따르면 PCA-CNMI는 지난 8년간 기부와 지역 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환원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공립학교 시스템을 통해 버스 정류장을 입양하여 곧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올해 PCA-CNMI는 CLI의 존엄성과 독립적인 삶을 지원하는 미션에 공감하여 수혜 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미저 부회장은 “CLI-CNMI를 지원하는 것은 팔라우 공동체뿐 아니라 CNMI 주민들을 위한 헌신을 반영합니다. 이곳 역시 우리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CA-CNMI는 지난달 세상을 떠난 설립자 중 한 명인 아이린 페이시를 기립니다. 그녀의 비전과 헌신은 PCA의 단결과 봉사라는 미션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미저 부회장은 기부를 통해 PCA-CNMI가 친절, 포용, 봉사라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함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치는 팔라우 정신과 더 넓은 CNMI 사회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alauan group donates $500 to C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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