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형 살해 혐의 카브레라, 법원, 검찰과 변호인의 감형 합의 거부
Posted in

형 살해 혐의 카브레라, 법원, 검찰과 변호인의 감형 합의 거부

조셉 N. 카마초 고등법원 판사는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모세스 카브레라(79세)에 대해 검찰과 공선변호인단이 제안한 감형 합의를 거부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10년형을 구형하며, 6년의 실형을 권고했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월요일 열린 유죄 인정 변경 심리에서 양측의 주장을 검토하고, 제출된 각서와 피고인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진술을 검토한 후 감형 합의를 기각했습니다. 판사는 카브레라의 자백이 “자기 변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칼을 소지하고 있으며 범죄 경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공공안전부 수사관들은 피해자의 칼을 범죄 현장이 아닌 그의 방에서 발견했습니다. 피고인은 피해자와 싸웠고 피해자가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피고인의 부상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판사는 또한 사건 이후 카브레라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피고인이 정당방위였다면 피해자가 의식을 잃은 후 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까? 대신 피고인은 피해자를 해변으로 데려가 유기했습니다.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는지, 아니면 시신이 유기된 해변에서 사망했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의료진을 일찍 불렀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피고인이 피해자를 차에 태운 후 CHCC로 운전할 수도 있었습니다.”라고 판사는 말했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검찰이 카브레라의 협조를 감형 사유로 인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피고인의 증거와 체포로 이어진 것은 DPS 수사였습니다. 피고인이 DPS에 자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체포되어 증거를 제시받은 후에야 자백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브레라는 원래 2급 살인, 흉기 폭행, 가중 폭행 및 구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살인 혐의로 종신형, 폭행 혐의로 각각 최대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었습니다. 검찰은 나중에 살인 혐의를 철회하고 최대 10년형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는 단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은 법원에 6년 실형의 10년형을 권고하는 감형 합의를 받아들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카브레라는 더글러스 하티그 공선변호인이 변호하고 있으며, 체스터 하인즈 수석 검사가 정부를 대표하여 출석했습니다.

수정된 정보에 따르면, “2024년 8월 1일경 사이판에서 모세스 P. 카브레라는 악의를 품고 페드로 팡겔리난 카브레라를 불법적으로 살해했습니다. 즉, 피고인은 페드로 팡겔리난 카브레라를 망치로 여러 차례 때려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이는 6 CMC § 1101(a)를 위반한 것이며 6 CMC § 1101(c)(2)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모세스 카브레라가 자신의 형인 페드로 카브레라(71세)를 망치로 머리를 때려 살해하고, 나중에 가라판 어업 기지 남쪽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캐서린 팡겔리난 경찰 중위에게 제출한 자발적 진술에서 모세스 카브레라는 자신과 형이 가족 토지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벌였고, 이것이 신체적 다툼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모세스는 페드로가 자신을 칼로 찌르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11월 19일 오전 9시에 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양측 모두 출석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Judge rejects Cabrera plea deal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의 바로가기 주소: https://www.saipantoday.com/go/hsk8

Saipan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