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우드 중학교의 낡은 건물 철거가 완료되어 현대적인 캠퍼스 건설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2018년 슈퍼 태풍 ‘유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호프우드 중학교의 구 건물 철거 작업이 지난 10월 16일에 완료되었습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정책 프로그램 특별 자문관 키모 로사리오로부터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원을 받는 공립학교 시스템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정보를 보고받았습니다. 로사리오 자문관은 이번 철거 완료로 2,150만 달러 규모의 혁신적인 신축 캠퍼스 건설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새 캠퍼스는 2026년 8월 6일에 완공될 예정이며, 시공사는 CJ Innovation Co. Ltd.입니다.
또한, 로사리오 자문관은 주지사에게 호프우드 중학교의 조건부 사용 신청이 구역위원회에서 승인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공립학교 시스템은 환경 및 해안 품질 관리국과 같은 규제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허가를 받은 후, 현재 FEMA의 환경 역사 보존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지사는 로사리오 자문관과 다른 내각 구성원들에게 정부 프로젝트,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언론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로사리오 자문관은 윌리엄 S. 레예스 초등학교 강당 및 C동 건설 프로젝트, 산 비센테 초등학교, 올레아이 초등학교, 코블러빌 초등학교 캠퍼스 전체 재활 및 버스 정류장 프로젝트, 그리고 다옥 아카데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이제 허가 단계로 넘어가 착공 통지서가 발급될 예정입니다.
로사리오 자문관은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학교 기반 시설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CNMI에 대한 보조금 지출을 늘리고 건설 활동과 수익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opwood demolition complete, new campus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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