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정, 도난 총기 소지 등 혐의로 체포

황희정이 도난 총기 소지, 마약 소지 등 여러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공공안전부는 지난 9월 19일 황희정에 대한 수배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는 금요일 새벽 3시경 가라판의 99센트 상점 근처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황희정은 금요일 오전 조셉 N. 카마초 판사 앞에서 보석 심리를 받았습니다. 변호사 호아킨 DLG 토레스가 그를 변호했고, 검찰 측은 보석금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카마초 판사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황희정의 보석금을 10만 달러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10월 1일 예비 심리와 법정 출두를 위해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황희정이 관광 가이드 납치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전 사건과는 별개입니다. 황희정은 지난 8월 25일 관광 가이드 지징 “지미” 보르하를 납치 및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보르하는 황희정과 피터 데레온 게레로, 이추안 바이에 의해 폭행 및 납치되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데레온 게레로와 바이는 현재 구금 중입니다.

DPS 사건 25-006884에 따르면, 합동 수사팀은 9월 4일 황희정의 샌 로케 소재 2층 주택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색 중 경찰은 침대 밑에서 검은색 시그 사우어 P229 권총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9x19mm 탄약 42발이 들어있는 탄약 상자와 흰색 물질이 들어있는 파란색 유리 파이프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총기의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2022년에 도난 신고된 총기임을 확인했습니다. 유리 파이프 안의 물질은 메스암페타민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wang Hee Jung arrested on weapons, drug charges; bail set at $1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