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투델라 리자마 전 고등법원 판사가 라오라오 베이 골프 & 리조트 운영사인 사이판 라울라우 개발(SLDI)을 상대로 골프 카트 충돌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에 제출된 수정된 소장에 따르면, 사고는 2023년 11월 4일 리조트 서쪽 코스에서 발생했습니다.
리자마 전 판사는 동승자와 함께 골프 카트를 운전하던 중 SLDI 직원이 과속으로 운전하던 다른 카트와 충돌하여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리자마 전 판사는 미세 골절, 호흡기 합병증 및 기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배상 소송에서 리자마 전 판사는 SLDI가 직원과 고객을 제대로 교육하고 감독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과실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또한, SLDI가 카트를 운전한 미성년자에게 적절한 안전 지침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마이클 도츠 변호사가 대리하는 리자마 전 판사는 배심원 재판을 요구하며 의료비 및 정신적 고통을 포함한 일반 손해, 특별 손해, 경제적 손해 및 비경제적 손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원 서기는 2025년 10월 16일, 리조트 측에 21일 이내에 소장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Variety는 SLDI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골프 카트 사고 관련 소송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Ex-judge seeks damages in golf cart collisio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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