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해방 기념 행사 구역 내 판매자들이 추가 세금 부과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해방의 날 위원회가 총 매출의 10%를 세금으로 부과했습니다. 이는 이미 지불한 부스 임대료 외에 추가된 금액입니다.
판매자들의 불만
판매자들은 위원회에 10% 세금 환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판매자는 세금 부과 권한은 세무 당국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판매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강압적인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판매자 탄원서 제출
15명의 판매자가 사이판 시장실과 해방의 날 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에는 10% 징수가 불공정하고 부당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판매자들은 위원회의 결정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
판매자들은 향후 수수료 인상 계획에 대한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수수료는 위원회가 유치하는 관람객 규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판매자들은 해방 기념 행사가 영리 목적이 아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매자들은 위원회와의 면담 또는 10%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위원회와 시장의 입장
한 판매자는 위원회에 탄원서를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방의 날 위원회 의장 프랜시스 산토스는 탄원서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판 시장 라몬 ‘RB’ 카마초는 위원회가 자체 이사회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위원회에 판매자들의 우려를 심각하게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정 지원 내역
사이판 지방 법 24-4에 따라 해방 기념 행사 관련 인건비 및 운영비로 15만 달러가 책정되었습니다. 주지사실에서도 행사 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Liberation grounds vendors demand refund of 10%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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